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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2009/05/13 14:09
다음에 언급 된 개인이나 단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민주당 천정배 의원,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

조금 감이 오시나요?

그럼 다음 단체들은 어떤가요?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강남 향린교회, 샘터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불교평화연대

음 뭔가 슬슬 냄새가 나기 시작하지요?

그렇다면 다음 단체들은?

금융경제연구소, 역사문제연구소, 한국역사학회, 한국사회경제학회, 한국산업노동학회, 언론정보학회

응?? 뭔가 좀 이상합니다.

하나 더 보시죠.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영화제, 고양어린이영화제,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영화인협회, 한국연예협회, 한국영화배우협회

이 단체들의 이름만 보시고 공통점을 찾아낼수 있으신지요?
전 이 단체들의 이름만으로는 도저히 공통점을 찾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요즘 넷상에서 종종 쓰이는 말로 "이 뭥미?"  되시겠습니다.

그런데, '민중의 지팡이'인 경찰청에서는 이 들 단체의 공통점을 찾아낸 모양입니다.

바로 이름도 무시무시한 '불법폭력시위 관련 단체'입니다.

사제단·문국현 의원도 폭력단체?…'싹쓸이 낙인' 논란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512183711838&p=pressian

이들이 왜 불법폭력시위 관련 단체가 된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들 단체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에 참여 했다는게 이유의 전부입니다.
어지간히 귀찮앗던 것인지 참여한 단체를 전부 Ctrl+C 해서 Ctrl+V로 붙여넣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선정 된 단체가 무려 1800여개 단체가 넘습니다.

실제 시위에 참여했는지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단체중에서는 개별단체가 아닌 상급단체가 참여하면서 같이 포함된 단체가 많았으며 개별 단체의 경우 이름만 걸어놓고 활동하지 않은 단체도 많았다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의 증언을 보면 한마디로 경찰의 마구잡이식 될대로 되라식의 명단 선정에 할 말을 잊게 합니다.

더욱 더 어이가 없는 것은 정작 선정 된 단체에는 보수단체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가스통 시위, 대낮에 거리 한복판에서 신나로 조형물 불태우는 시위, 그걸 소화기로 끄는 경찰을 각목으로 폭행하는 시위...
이런 시위들은 경찰에게는 불법폭력시위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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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史發™